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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20:23


함께하심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던 그때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성장의 시기였다.
어떤 면에서는 그 전보다
하나님을 더욱 진지하게 따랐기 때문이다.
나는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의 임재를 나의 권리나 자격이 아닌
선물로 인식하게 되었다.

-필립 얀시의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중에서-

오랫동안 세상 가운데 주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회복할 수 없을 만큼 깨지고 아픈 후에야
다시 아버지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철저한 고독과 외로움 속에
당신의 소중함을, 그 따뜻했던 사랑을 알았습니다.
두 번, 세 번, 아니 셀 수 없을 만큼
당신 곁을 떠나고 다시 돌아오길 반복했던
어리석은 나의 영혼을
주님은 외면치 않으셨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고 더 단단해지듯
이제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주님 곁에 서 있겠습니다.
그저 당신이 함께하신다는 그 사실만으로
이전보다 더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 CTS 새벽종소리 中 -



절망 가운데서, 침묵 가운데서 우리는 고통스러워 합니다.

주님은 어디 계신가요?..
수없이 외쳐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아니 내가 듣지 못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살고 싶다고 소리쳐 불렀지만
지금 내게 남은 건 공허한 메아리 뿐...
세상에 뒤쳐져 가는 것 같고
어디에서 해답을 찾으려 했나?

사람들은 종교라 말하고 미신이라 말하지만
나는 도대체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다시 나의 믿음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나를 가리우는 수많은 생각들

무엇이 옳고 그름인가?
무엇이 논리이고 진리이며 사실이란 말인가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
오직 나의 행복만이 정답일 뿐
나는 그것만을 위해서 살 뿐이네

나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이 내가 알아야 할 전부이고
그것만이 나의 삶의 의미라네.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이 행복이면
그것이 나에겐 정답이라네.

by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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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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