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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01:50

바람 부는 날


바람은 내게 말을 건넸다.
흔들리면서라도 살아내라고.
뿌리를 땅에 단단히 박은 채, 몸은 그저 맡기라고.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다고.
있다 해도 그건 산 사람의
삶이 아니라고.


- 서명숙의《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중에서 -


*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풀잎도 나무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늘을 나는 연은 더 높이 치솟아 오르고
돛이 달린 배는 망망대해를 더 잘 달립니다.
어찌 삶에 바람이 불지 않겠습니까?
살아있다는 증거 아닙니까?
더 높이 오르세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中 -

바람이 불면 놀라지 맙시다.
우리 삶에 언제 어떤 바람이 불어올지 모르는 일이지요.
다만 우리는 바람이 불어도 이것을 통해 더욱 튼튼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바람을 통해 오히려 더 높이 날아오르는 지혜를
우리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희망은 언제나 우리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실천적인 생각으로
한차원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아름다운 인생으로 가꾸어 갑시다.


by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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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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