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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21:17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일들과 의사결정에 있어서 감정의 노예가 되는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그것은 곧 훈련되지 아니한 모습, 혹은 훈련되었었지만 나태해지고 게을러져 망각되어있는 모습일 것이다.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사람들은 이성이 아닌, 감정에 의해 판단한다. 이성이 아무리 옳다고 얘기를 해줘도 감정이 다른 쪽을 지지하게 되면 우리는 결국 감정이 선택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를 잘 훈련시키는 자만이 자신의 삶에서 성공해나갈 확률이 보다 높다.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 감정은 휘발성 물질이다. 순간 그 자극과 유혹은 강하나 시간이 지나면 흩날려가버리고 마는 생각의 물질이다.  이에 반해 이성은 비휘발성 물질이다. 오랜 경험과 정보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알며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생각의 물질이다.

감정을 선택하느냐, 이성을 선택하느냐...
우리가 삶의 갈림길에서, 문제에 있어서 자주 선택에 직면하게 되는 부분이다.
문제는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전자를 선택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후회하는 일이 많다. 반면 후자를 선택하면 당시에는 가슴이 아프거나 아쉬워도 훗날 기쁘게 회자할 확률이 높다.

알면서도 잘 안된다!

그것이 바로 모든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점이다.
나를 비롯한 모두에게...

우리 사회에서 흔히 성공했다고, 성공해가고 있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후자를 자주 선택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마음이 힘들고 육체가 고통스러워도 훗날을 위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준비해가는 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어떻게 하면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나의 삶의 키를 움직일 수 있을까?

우리의 계획은 황홀할 정도로 멋지고 구체적이지만 실제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잘 따라주질 않는다. 늘 익숙해있던 습관을 되풀이할 뿐...

이 부분에 대해 아직 특별한 방법을 찾지는 못했다.
마음을 꺾고 이성을 따라 움직이게 하려면 그것은 고된 훈련과 피나는 눈물의 과정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리라 생각한다. 결국 모든 것은 노력에 달려있다. 단순히 열심히 한다가 아니라, 그 일에 지금보다 10배의 집중력으로 10배의 시간을 들여서 해야만 할 것이다.

고승덕 의원이 얘기했듯이 노력은 안하다가 조금 더 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기준을 살펴본 후에 그것보다 두배 세배 더 시간과 열정을 기울이는 것이라 했다.

매일 매일 나는 되새겨야겠다.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자.
...

by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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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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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7 23:57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말아야 합니다. 좋은 글 잘 배우고 갑니다.

    • 2009/03/28 14:3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꽤 인상깊이 마음속에 남습니다. 늘 되새기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