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5 04:05
"만약 네가 꿈을 끝까지 쫓지 못한다면 넌 식물인간과 다를 바가 없단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토바이 기록을 가지게 된 버트 먼로 할아버지.
그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아주 오래된 오토바이 '인디언'을 가지고 있다.
그의 꿈은 가장 빨리 달려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꿈도 버리고 인생도 그냥 시간떼우기로 살 그 때..
그는 여전히 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꿈을 향해서 한발자국 한발자국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극중에 오랜 꼬마친구 '짐'이 말한다.
"할아버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버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버트먼로 : "만약 네가 꿈을 끝까지 쫓지 못한다면 넌 식물인간과 다를 바가 없단다."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말이다. 가려할 때는 갈 수가 없단다."
"늙은 노인은 조용한 곳에서 편히 쉬다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그렇게 할 순 없어.
내 마음은 18살처럼 아직 열정적이니까."
그는 1928년산 오토바이 '인디언 스카웃' (최고속도 54마일)을 개조한다.
그는 68세에 미국 솔트리에시 보너빌에 가서 시속 200마일/h(321km/h)로 달렸다.
이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버트먼로 (1899~1978)
내가 태어난 해에 그는 숨을 거두었다.
그의 뒤를 이어 내가 태어나기라도 한 것처럼..^^
난 그의 생에 대해 진심어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이루어낸 그의 힘!
많은 사람들은 꿈을 이루는 데 신비한 마법이라도 필요한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난 말하고 싶다.
꿈을 이루는 데에는 그 꿈을 이루지 않고서는 못배길만한 '꿈에 대한 사랑 그리고 열정'만이 필요할 뿐이라고.
그러면 해낼 수 있다고...
물론 단순히 상상만 해서는 안된다.
버트먼로 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오토바이를 손보고 시범주행도 했다.
끊임없이 그는 노력하고 노력했다.
물론 그의 삶은 오토바이에서만 빛나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늘 좋은 친구였다. 물론 그의 이웃은 그가 매일 아침 오토바이로 시끄럽게
하는 바람에 싫어했지만, 결국 그의 성품은 좋아하여 나중에는 대신 잔디밭까지 깎아주기도 했다.^^
그는 새로 만난 모든 사람들과 융화를 잘했다.
인격이란 그래서 사람의 운명을 가름짓는 중요한 잣대가 되나보다.
그의 그런 성품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그가 일생을 살아오면서 다른 이들에게 보여왔던 평소의 모습들이
그의 성품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그가 새로운 이들을 만날 때에도
그 성품은 주위 사람들이 그를 기꺼이 돕도록 만들어주었다.
여러면에서 그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인격적으로, 그리고 꿈을 이뤄가는 그의 삶을 통해서도
그는 진정 이 시대에 본받을만한 훌륭한 사람이라고 난 생각한다.
by Noah
'▒ 즐거운 삶 > 취미 + 여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eventeen <song by 김완선> (0) | 2009/01/30 |
|---|---|
|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 (Red Cliff 2, 2009) - 삼국지 (4) | 2009/01/22 |
| To me, You Are PERFECT! - 러브 액츄얼리 中 - (0) | 2009/01/20 |
| 카일 XY 시즌3 1편 한글자막 (2) | 2009/01/15 |
| 쌍화점 - 지저분한 삼류 게이 에로 영화 - (14) | 2009/01/10 |
| 엽문 - 이소룡의 사부, 영춘권의 종사에 대한 이야기 - (0) | 2009/01/09 |
| [감동실화 영화 / 인디언=오토바이 이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The World's Fastest Indian) (3) | 2009/01/05 |
| 지구가 멈추는 날 (0) | 2008/12/29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댓글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저도 너무 많은걸 깨닳았습니다. 노아님의 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동을 느낍니다.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자주자주 놀러올게요 ^^ God bless U!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를 통해 보다 아름다운 삶, 풍요로운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