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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1 23:43

어떤 전쟁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누군가가 이런 얘기를 했다.

"평화란 것은 전쟁이 일어날 때에라야 사람들이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전쟁과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

어쩌면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전쟁이란 실제 필요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일어나길 원하는 상위 소수의 특권계층에 의해 일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 여기에 대해 우리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은 접어두었으면 한다.
난 더이상 언론이 얘기하는 그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을 뿐더러,
그렇다고 내가 그 진실을 다 알고 있지도 못하기 때문에 뭐라 평가할 순 없지만..
어느 누가 언론이 얘기하는 것들이 진실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은 언론에서 하고 싶은 얘기다.
그럼 그 하고 싶은 얘기를 누가 만들고 전달하는가?
기자가? PD가? 아님 시민제보에 의해? ///

언론은 그저 언론이 하고 싶은 얘기를, 곧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는 인물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할 뿐이다.
즉 그 언론사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거나, 언론사에 영향을 크게 끼칠 수 있는 인물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뿐이다. 물론 그들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중요성이 전혀 또는 그다지 없다고 보이는 사안에 대해서는 기자가 보도하고 싶은 얘기 그대로를 전달하게 놔두겠지만 말이다.

아........ 옆길로 샜다.
전쟁이란 것도 어쩔 수 없이 어떤 악당에 의해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어 일어나는 연극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물론 그 연극을 하면서 무대에 선 인물들은 왜 자신이 그 전쟁을 하는지 진실을 알지 못한체 죽어가고 있지만..

어찌됐거나 전쟁이 일어나거나, 전쟁에 관련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걱정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현재 나에게는 평화가 있어 다행이구나 라는 생각을 누구나 조금은 할 것이다.


건강이 사색에 도움이 되는 이유

요 며칠 몸상태가 좋질 않았다. 물론 몸이 아프면 이것저것 복잡한 일들은 생각하기 싫게 된다. 머리를 더 아프게 만들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가장 원초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것. 그리고 건강했을 때 그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평소에 어렵게 생각되었던 문제거리들도 아주 간소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즉 불필요한 것들은 제거되고, 정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혹은 어떤 현상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되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단순화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전쟁이 평화에 필요한 요소라고 얘기하듯이, 그래서 질병으로 인해 생긴 아픔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을런지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부로 전쟁을 만들거나, 일부로 아픔을 느끼려고 하는 것이 옳다는 얘기는 아니다.

인간의 본성을 고려하였을 때 어쩔 수 없는 인과관계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걸 '역사는 되풀이된다'라고 누군가 말했듯이 말이다.
왜 되풀이될 수 밖에 없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은 간단하다.
"인간의 본성은 역사를 초월하여 변하지 않으니까."

아마도 인류에게 있어 전쟁과 질병으로 인한 아픔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간의 본성과도 같은 요소일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전쟁은 줄여야 하고, 질병도 줄여가야만 한다. 인생이 그러한 것들을 위해 사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설령 자신이 군인이거나 의사라도 말이다. 자신의 직업을 위해 전쟁과 질병이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우리가 말하는 소위 양심도 없는 인간들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아프면 좋은 것들!!!
1. 아프면 침착해진다.
2. 아프면 복잡한게 싫어진다.
3. 그래서 아프면 사물을 단순화해서 바라보게 된다.
4. 그리고 건강을 위해 좀더 신경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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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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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1 08:24

    옳은 말씀이에요.ㅎ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고도 즐거운 6월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