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08:59
어느 간호사의 이야기
대학교 4학년 때 암 병동으로
간호사 실습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소아 병동이었지요.
무서운 암과 싸우는 환자 중에
유난히 눈이 동그랗고 창백한 피부를 가진
여섯 살 된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지혜야, 언니가 동화책 읽어줄까?"
"......"
"그럼 지혜가 언니한테 노래하나 불러줄래?"
"......"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별 반응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지혜의 부모님은 이혼을 했습니다.
지혜 엄마는 새로 시집을 갔고,
아빠는 중동으로 떠나는 바람에
병실에 찾아오는 사람은
나이 드신 할머니 한 분 뿐이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할머니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대주던 병원비는 할머니가 쓰러지는
바람에 끊기게 되었고 할머니는
지혜를 보러 오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장이 지원하던 보조금조차
원장이 바뀌는 바람에 더 이상 지급이 안 되어
어쩔 수 없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몇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퇴원을 앞둔 지혜를 위해
병실에서 조그만 송별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선물다운 선물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꾀를 내었습니다.
"지혜야, 여기 백 원짜리, 천 원짜리,
만 원짜리 중에..
네가 가장 가지고 싶은 걸 하나 뽑아봐..."
그러자 주저하지 않고 백 원짜리 동전을
집는 게 아니겠습니까?
"지혜야, 아직 어떤 게 큰지 모르는가 보구나.
이중에는 만 원짜리가 제일 좋은 거야.
동전 대신에 이걸로 가지려무나." 라고 말하자
"저는 이 동그란 백 원짜리가 제일 좋아요
백 원짜리는 멀리 있는 우리 엄마와
얘기 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 이야기를 듣자 병실 안에 있던
모두가 흘러나오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더군요.
차마 지혜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수 없어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 이기철*옮김 -
부모님의 목소리
부모님의 품
부모님의 잔소리
억만금의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것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 소중한 것을 지키세요. -
<사랑밭 새벽편지 中>
대학교 4학년 때 암 병동으로
간호사 실습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소아 병동이었지요.
무서운 암과 싸우는 환자 중에
유난히 눈이 동그랗고 창백한 피부를 가진
여섯 살 된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지혜야, 언니가 동화책 읽어줄까?"
"......"
"그럼 지혜가 언니한테 노래하나 불러줄래?"
"......"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별 반응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지혜의 부모님은 이혼을 했습니다.
지혜 엄마는 새로 시집을 갔고,
아빠는 중동으로 떠나는 바람에
병실에 찾아오는 사람은
나이 드신 할머니 한 분 뿐이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할머니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대주던 병원비는 할머니가 쓰러지는
바람에 끊기게 되었고 할머니는
지혜를 보러 오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장이 지원하던 보조금조차
원장이 바뀌는 바람에 더 이상 지급이 안 되어
어쩔 수 없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몇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퇴원을 앞둔 지혜를 위해
병실에서 조그만 송별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선물다운 선물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꾀를 내었습니다.
"지혜야, 여기 백 원짜리, 천 원짜리,
만 원짜리 중에..
네가 가장 가지고 싶은 걸 하나 뽑아봐..."
그러자 주저하지 않고 백 원짜리 동전을
집는 게 아니겠습니까?
"지혜야, 아직 어떤 게 큰지 모르는가 보구나.
이중에는 만 원짜리가 제일 좋은 거야.
동전 대신에 이걸로 가지려무나." 라고 말하자
"저는 이 동그란 백 원짜리가 제일 좋아요
백 원짜리는 멀리 있는 우리 엄마와
얘기 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 이야기를 듣자 병실 안에 있던
모두가 흘러나오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더군요.
차마 지혜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수 없어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 이기철*옮김 -
부모님의 목소리
부모님의 품
부모님의 잔소리
억만금의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것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 소중한 것을 지키세요. -
<사랑밭 새벽편지 中>
우리 주위에는 소중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도 그렇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도 그렇지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는 참으로 감사할 만한 일들이 많다라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세요!~^^
그리고
인생을 보다 편안하고 여유롭게
바라보시며 사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또 제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오!~
by Noah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도 그렇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도 그렇지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는 참으로 감사할 만한 일들이 많다라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세요!~^^
그리고
인생을 보다 편안하고 여유롭게
바라보시며 사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또 제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오!~
by Noah
'▒ 에너지 충전소 > 좋은 글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2) | 2009/10/08 |
|---|---|
| 지배자 (2) | 2009/10/06 |
| 희망 (2) | 2009/10/05 |
| 어느 간호사의 이야기 (0) | 2009/10/01 |
| 익숙한 사이 (2) | 2009/09/30 |
| 아름다운 경쟁 (2) | 2009/09/29 |
| 인내의 중요성 (0) | 2009/09/28 |
| 고추농사 (0) | 2009/09/25 |
TAG 가족,
꿈,
꿈꾸는 사람들,
꿈꾸는 자,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노아,
노하우,
믿음,
부모,
부모님,
부자,
사랑,
성공,
소망,
소중한 것,
인생,
자기계발,
자녀,
행복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