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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00:13
죽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이 내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만 싶었습니다.
그냥 죽는 것이 마음 편한 일이라고 여겨졌었습니다.

하지만 자살을 결심했다가 다시 살아가기로 한 수많은 사람들이 후회를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저는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죽고 싶다는 소망이 아직 내게 남아있기 때문이랍니다.
소망이 그 어떤 형태로 내게 남아있던간에
소망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완벽한 인생을 바란다면 로봇의 삶을 살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길 바란다면 나의 두근거리고 떨리며 설레이는 마음같은 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생이 참 희망이 없다고 느껴지겠지요..

죽고 싶다는 소망이라도 내겐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제가 볼때 님은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능성이 전부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방대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가능성보다 더 큰 가능성이 늘 우리에겐 열려있으니까요.^^

행복하십시오!~ 제가 님께 명령합니다.^^;

by Noah


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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