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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16:36
 
우리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하길 간절히 바라며 살아가고 있다.  학창시절 보았던 책들보다 많은 양의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나아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렇듯 학습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계획을 상세하게 수립한다. 빈틈없이 완성된 계획서를 손에 쥐고는 계획한 내용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뿌듯함과 행복감에 젖어 든다.  

하지만 눈을 돌려 가정과 직장이라는 일상생활로 돌아와서는 작은 것 하나라도 계획대로 실행해 보려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현실에 힘겨움을 느낀다. 결심한 대로 실행하려면 과거의 낡은 것들을 버리고 새 방식을 새로이 익히고 닦아야 하지만 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고통을 수반한다. 단단히 마음먹고 시작한 이후에 얼마 가지 않아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좌절에 빠진다. 우리에게 부과된 천형인 ‘작심삼일’에 무릎을 꿇고 마는 것이다. ‘작심삼일’이란 말은 어떤 일을 지속적으로 행할 수만 있다면 큰 결실을 맺는다는 실행의 위력을 반증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지속적인 실행’에 있다. 보통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은 우리가 모르는 뭔가 특별한 성공의 비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는 어떠한 비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실행하는 것’ 만이 ‘성공의 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성공의 길을 얼마나 열심히 하루하루 걸어가느냐 하는 것이다. 결국 성공이란 알고 모르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왜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으며 살아갈까?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실행이 가지는 힘에 대한 믿음에 문제해결의 열쇠가 있다.  우리가 진! 정으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실행은 과연 어떠한 힘을 가지고 있을까?

 

실행은 시선을 미래로 향하게 한다. 실행은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얽매인 삶의 질곡에서 나오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과거의 실패에 대한 막연한 후회와 좌절, 과거의 성공에 대한 아련한 추억 등 과거를 회상하며 힘없이 살아가는 마이너스(-) 에너지를 무력화하고 미래를 바라보고 생각하도록 시선의 방향을 전환하는 플러스(+) 에너지를 마음에서 이끌어 낸다. 과거 경험이나 관행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직접 행동하도록 독려한다.  얼마나 말을 많이 하고 멋있게 말하는가 보다 실제로 어떤 일을 행했는가에 의해 사람들을 평가하는 안목도 길러준다.  직장에서도 과거의 업적을 평가하는 보고서 보다 직접 행동하는 조직 구성원을 보다 높게 인정하고 ! 賦좡玖 미래를 향한 행동 지향적인 조직을 만들어 가는 힘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실행은 실패를 실험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실험이란 성공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즉 실행은 행동의 결과가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실패’라는 ‘결과’가 아니라 ‘실험’이라는 ‘과정’에 있음을 받아들이게 하여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직장에서도 어떤 사안에 대해 ‘실패’라는 의사결정이 쉽사리 내려진다면 그러한 행위만으로도 두려움을 조장하여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업무를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처리하게 하게 만든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하지 못한 행동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고,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를 말하게 하는 등 실패가 성공을 위한 ‘실험중’이라는 뜻으로 용인되는 조직문화를 ! 만들어가야 한다. 이러한 조직의 풍토는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미래사업 발굴이라는 멋진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 또한 가져다 준다.

 

실행의 가장 위대한 산물은 습관이다.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이 모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반복적인 행동은 습관을 형성한다.  습관 중에서도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위를 우리는 버릇이라고 하며,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버릇이나 습관은 한번 몸에 베이면 좀처럼 바뀌지 않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흔히 우리들은 버릇이나 습관이란 말을 떠올릴 때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버릇이나 습관은 나쁜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습관이 나쁜 것은 아니므로 올바른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강력한 습관의 힘을 통해 성공에 다가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기 계발 서적에서 알려주는 여러 지침들을 몸에 익혀 습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면 우리의 운명은 실패가 아닌 성공의 방향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성공은 곧 습관이며, 그 습관은 실행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속담에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다. 옳은 말이다. 무엇이든 많이 알아야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아는 것만으로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 이 속담은 ‘실행하는 것이 힘이다.’ 라고 바뀌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나 계획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열매는 없다. 여행 가고 싶은 곳과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조그마한 차이로 보일지 모르나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위대한 문학 작품도 한 줄의 글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 못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실행해 보지도 않고서 미리 걱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가 神()이 아닐진 대 어찌 실행 전에 실패인지 성공인지 결과를 알 수 있겠는가? 알고 깨닫기만 한 채, 행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그림의 떡과 같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짠 것이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이다.

성공을 원하는가?  실행의 힘을 믿고 작은 것 하나부터 행해보자. 누구나 생각은 한다. 그러나 아무나 실행하진 못한다. 실행하는 자, 그가 진정한 프로(Pro) 성공인이다.

 

 김신우 센터장  / 세계화전략연구소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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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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