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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구속적부심에서 재판부가 현명히 판단해 불구속 처리하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일반 국민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통령은 1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나는 미네르바가 누구고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른다"고 전제하고 "상식적인 생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 없이는 경제도 남북관계도 발전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어떤 이도 국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은 결코 성공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민주주의 위기를 언급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최근의 상황은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있으며, 이 점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국민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등 독재정권을 모두 종식시킨 경험이 있다"면서 "앞으로 어떤 정권에 대해서도 독재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민의 정부' 신년 인사회에서 현 상황을 민주주의, 경제, 남북관계의 3대 위기로 규정한 바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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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스머프의 생각
2009/01/15 23:28 | Tracked from kaistizen's me2DAY김대중 전대통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만은 동의한다. IT 평론도 마찬가진데, “NHN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삽질하다 이번 제품은 망할거다”라는 식으로 블로그에 글 썼다가 기업 경영에 악의적인 방해를 했다고 구속이나 민사소송 당할까 무서워하는 세상을 떠올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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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정부의 아(我)군이었다.
2009/01/16 23:26 | Tracked from Zihuatanejo미네르바는 정부의 충실한 아군我軍이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경제 위기설을 조장해온 것은 현 정권이었다. 최근 MBC 노조 파업, 민주당 의회점거 사태에서도 현 정권과 한나라당은 신문 지면 광고 등을 통해 '어서 빨리 국회로 나와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외쳤다. 민주주의든 언론이든 표현의 자유이든 현 정권이 내세우는 것은 오로지 하나, 경제 불황 극복이었다. 이런 그들에게 미네르바는 오히려 고마운 존재였을테다. 언론사에 뿌려야 할 경제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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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언론과 기업을 이미 정부가 통제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막힌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실로 무서운 정부입니다...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ㅡㅜ
현 위기를 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로 규정하시는 그 탁견과 선견에 존경과 동감을 표합니다.
어쩌면 21세기 우리 대한민국의 지상과제인 의제와 대립되는 상황이어서 더더욱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위기때마다 가까스로 잘 극복하여 온 대한민국이 이번에는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경제가 암울하고, 대북강경노선을 선택함으로써 스스로 자충수를 둔다면 자멸을 당할 수밖에 없슴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