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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20:58
세계가 혼란스럽고 우리나라가 혼란스럽다.
왜일까? 과연 무엇때문일까?
단순히 경제가 힘들어서일까?!

그 해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
나는 '나'로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회의 시스템이 불합리하고 자유를 억제한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해답은 궁극적으로 '나'에게 있다.

나는 어떻게 찾아야 하나?
나를 찾으려면 스스로를 돌아볼줄 알아야 하며
하루하루 나의 일과가 나의 인생과 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내다볼 수도 있어야 한다.

어찌됐거나 나의 존경하는 DJ, 김대중 선생님께서도
위와 같이 미네르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셨다.

지극히 당연하고 합당한 말씀이셨다.

누구나 그런 예측은 할 수 있고,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측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범죄는 아닌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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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DJ 김대중 전대통령 "미네르바 같은 예측, 언론도 학자도 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5일 낮 서울 중구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권우성
김대중

  
김대중 전 대통령이 15일 낮 서울 중구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권우성
김대중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런 일(미네르바와 같은 예측)은 언론도 학자들도 하고 있다"면서 "그런 일이 구속할 만한 사안인지 국민 다수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속적부심에서 재판부가 현명히 판단해 불구속 처리하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일반 국민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통령은 1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나는 미네르바가 누구고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른다"고 전제하고 "상식적인 생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 없이는 경제도 남북관계도 발전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어떤 이도 국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은 결코 성공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민주주의 위기를 언급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최근의 상황은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있으며, 이 점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국민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등 독재정권을 모두 종식시킨 경험이 있다"면서 "앞으로 어떤 정권에 대해서도 독재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민의 정부' 신년 인사회에서 현 상황을 민주주의, 경제, 남북관계의 3대 위기로 규정한 바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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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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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이-스머프의 생각

    2009/01/15 23:28 | Tracked from kaistizen's me2DAY

    김대중 전대통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만은 동의한다. IT 평론도 마찬가진데, “NHN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삽질하다 이번 제품은 망할거다”라는 식으로 블로그에 글 썼다가 기업 경영에 악의적인 방해를 했다고 구속이나 민사소송 당할까 무서워하는 세상을 떠올려봐라.

  2. 삭제

    미네르바 정부의 아(我)군이었다.

    2009/01/16 23:26 | Tracked from Zihuatanejo

    미네르바는 정부의 충실한 아군我軍이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경제 위기설을 조장해온 것은 현 정권이었다. 최근 MBC 노조 파업, 민주당 의회점거 사태에서도 현 정권과 한나라당은 신문 지면 광고 등을 통해 '어서 빨리 국회로 나와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외쳤다. 민주주의든 언론이든 표현의 자유이든 현 정권이 내세우는 것은 오로지 하나, 경제 불황 극복이었다. 이런 그들에게 미네르바는 오히려 고마운 존재였을테다. 언론사에 뿌려야 할 경제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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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6 03:45

    맞습니다. 언론과 기업을 이미 정부가 통제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막힌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실로 무서운 정부입니다...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ㅡㅜ

  2. 2009/01/20 09:50

    현 위기를 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로 규정하시는 그 탁견과 선견에 존경과 동감을 표합니다.
    어쩌면 21세기 우리 대한민국의 지상과제인 의제와 대립되는 상황이어서 더더욱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위기때마다 가까스로 잘 극복하여 온 대한민국이 이번에는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경제가 암울하고, 대북강경노선을 선택함으로써 스스로 자충수를 둔다면 자멸을 당할 수밖에 없슴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